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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S 프로그램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4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학생 인재 양성 GP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irls Programming Story’를 의미하는 GPS 프로그램은 GPS가 인공위성을 이용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목적지까지의 방향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뜻하듯, 여학생들이 SW·AI 체험교육을 통해 자신의 현재 역량과 관심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의 방향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성장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분야에서 여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학생들이 SW·AI를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닌 나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경험하며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선발 인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SW·AI 분야를 향한 여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으로, ‘나의 첫 번째 단짝 AI ! 비트독과 몽글몽글 마음 나누기’에서는 AI 로봇 비트독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공지능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무비ON! AI 액션 스튜디오’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 역량을 기른다. 또한 ‘AI 크리에이터 랩: 세상에 없던 AI 아이템을 상상하고 만들어봐!’에서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AI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구현해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GPS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상상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AI가 대신 생각해 주는 시대가 아니라 AI와 함께 더 크게 생각하는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들은 AI 로봇과 마음을 나누고 AI로 영상을 만들며 세상에 없던 아이템을 상상하고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SW·AI 분야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교육의 관점에서 여학생들이 SW·AI 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성별에 관계없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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