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기 전 위험부터 없앴다' 서대문구 산사태 우려 지역 13곳 정비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8-12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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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전 산사태 예방사업 선제 추진..집중호우 기간 피해 없어
▲ 서대문구 홍은동 산1-45 (홍은극동아파트 뒤) 산사태 예방사업 전후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대문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13곳에 대한 예방사업을 우기 전에 마무리함에 따라 산사태 피해 없이 안전을 지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북한산 옥천암 인근 홍은동 산1-134 지역 등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계류 보전 및 산지사면 정비를 추진했다.

올여름 우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크게 줄이며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나아가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했다.

구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산림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꾸준한 예방사업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산사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현장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많은 비에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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