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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골조만 남은 방치건축물’ 일제 실태 조사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임실군이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초부터 ‘슬레이트 철거 후 골조만 남은 방치 건축물’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에 나섰다.
2013년부터 추진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으로 건축물의 지붕은 해체됐으나,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과 고령화·부재 등으로 골조만 남은 건축물이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촌 마을의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오는 태풍이나 강풍 등 풍수해 시 구조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방치건축물의 정확한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고, 소유자 확인 및 향후 자발적 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 시, 석면 제거와 구조물 철거를 하나의 과정으로 묶는 원스톱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잔여 건축물이 또다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농촌지역의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정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정확한 실태 파악 및 후속 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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