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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통합돌봄 강화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12일 영종구 보건소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 담당 복지 부서와 보건소 간의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부서 간 협업 과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 연계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로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필요한 협업·연계 방안을 선제적으로 발굴·실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평가지표 달성을 위한 협조 사항, 통합돌봄 인력 확보 방안, 지역 보건·의료 연계 현황 등을 공유하며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의 '일차의료 (한의)방문진료 수가 시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보건소 차원의 홍보·협력 방안과 함께, 이번 달부터 신규로 시행하는 지역 특화사업인 ‘방문운동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더불어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통합돌봄 대상자 방문 계획을 상호 연계하는 등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수혜자 중심의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다뤘다.
구는 앞으로 통합돌봄 담당 복지 부서와 보건소가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 등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규 사업과 연계 사업을 함께 발굴·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각 사업을 단순히 연계하는 것을 넘어, 통합돌봄 담당 부서와 보건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상자 중심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장벽 없는 협력으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주민 체감도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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