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육소외계층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 운영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7-22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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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소 827명 대상 체험·학습·공연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복지 실현
▲ 김제시, 교육소외계층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는 교육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평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2026 김제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교육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문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5개 기관·시설에서 운영되며, 김제시 평생학습동아리와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 등 29개 팀이 참여해 체험형·학습형·공연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827명의 시민이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냅킨아트, 목공예, 가죽공예, 원예, 요가, 건강체조, 쿠키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대상 학습형 교육과 색소폰 공연 등 공연형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해 참여자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동아리와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순환형 학습기부 활동으로 추진돼 교육소외계층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은 시민들이 교육 여건이나 생활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김제시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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