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 겨울철 제설 안전 작업 사전점검 회의 개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5-12-05 1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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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덕치면, 겨울철 제설 안전 작업 사전점검 회의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덕치면이 지난 4일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겨울철 강설 대비를 위하여 제설 작업자를 대상으로 제설 안전 작업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운행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장비 작동 전 필수 점검 항목 ▲작업 중 안전 수칙 ▲결빙 도로구간 대응 요령 ▲제설 노선별 우선순위 및 출동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작업자들에게 보호장비 착용, 후방 시야 확보, 곡선‧내리막 구간 감속운행, 야간작업 시 조명 확보 등 실제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행동 요령을 재차 강조하며, 사고 없는 제설 작업 추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덕치면은 향후 적설 상황에 대비해 지속적인 장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형준 덕치면장은“제설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이고, 무엇보다 작업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빈틈없는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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