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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봉지하차도 합동소방훈련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은 지난 21일 청라국제도시 중봉지하차도에서 여름철 도로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비 태세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워진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봉지하차도 북항 방면 650m 지점의 차량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사고 위험이 큰 터널 사고의 특성을 고려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실전 진압 훈련을 새롭게 도입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서부소방서 청라119안전센터와 인천서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긴밀한 공조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승우 사업단장은 “터널 내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유관기관 협력체계와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차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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