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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에서 윤여권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은 지난 16일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양군 다목적회관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윤여권 부군수와 지역 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들이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6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들은 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방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배영 단장은 "지난 여름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여러 자연재난 대응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을 대비한 수해 예찰 및 응급복구 작업과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대비 방재 장비 점검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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