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존장학복지재단-팜스페이스-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 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본격화

비즈니스 포커스 / 김지훈 기자 / 2026-04-24 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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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건물·공간 보유자 대상… 시행·컨설팅·시공·금융·투자 통합 지원
인존장학복지재단-팜스페이스-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본격화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인존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정미, 설립자 전 전북 도의원 김택성)이 농업경제 원스톱 플랫폼 ‘팜스페이스(FARMSPACE)’ 및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딸기 식물공장’ 기반 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팜 구축 방식과 달리, 토지·건물·공간을 보유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개발,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시행형 농업 개발 모델’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컨설팅이나 기술 공급에 그치지 않고, ▲사업 기획 ▲부지 활용 설계 ▲건축 및 시공 ▲스마트팜 기술 도입 ▲운영 시스템 구축 ▲유통 구조 연결 ▲금융 및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제공하는 통합 엑셀러레이팅 구조로 설계됐다.

여기에 더해, 기술 네트워크와 금융사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프로젝트 실행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가 사전에 준비된 상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 기획 단계가 아닌,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실행형 구조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에 따라 토지나 건물, 유휴 공간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은 별도의 농업 운영 경험 없이도 식물공장 기반 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전문 조직을 통해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존장학복지재단-팜스페이스-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본격화


딸기 식물공장은 스마트 환경 제어 시스템을 통해 빛, 온도, 습도 등 생육 조건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구조로, 계절과 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동일한 설비를 기반으로 반복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단일 시설을 넘어 확장형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사업은 특히 ‘개발-시행-운영-유통’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구조 안에서 통합된다는 점에서 기존 농업 및 스마트팜 사업과 차별화된다. 토지 보유자는 단순 임대나 매각이 아닌, 수익형 사업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건물 및 유휴 공간 역시 생산 기반 시설로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단위로 설계되는 사업 구조를 통해 초기 사업 기획부터 금융 및 투자 구조까지 연계되며, 사업 안정성과 실행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와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이기영 변호사는 “스마트팜 구축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결국 금융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이라며 “해당 프로젝트는 이미 금융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 및 자금 조달 구조가 사전에 준비된 상태로, 이 부분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이나 시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금 구조인데, 그 핵심을 이미 해결해 놓은 만큼 토지 및 공간 보유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사업 실행이 가능한 단계에 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팜스페이스 박준필 대외협력이사는 “오는 5월부터 전국의 토지주, 공간주, 건물주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신청을 접수하고, 접수 순서에 따라 프로젝트별 동업 및 사업화 협상에 순차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라며 “사업 구조상 선점 효과가 중요한 만큼 실제 실행 단계는 신청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문의가 아닌 부지와 자산 조건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사업 검토와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조건이 적합한 대상부터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존장학복지재단-팜스페이스-팬텀엑셀러레이터, “딸기 식물공장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본격화

인존장학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업을 직접 운영하는 개념이 아니라, 공간을 기반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구조”라며 “토지와 건물을 단순 자산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행, 컨설팅, 시공, 운영, 유통, 금융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복잡한 과정 없이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며 “딸기 식물공장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스마트팜 엑셀러레이팅 모델이 기존 농업 개발의 한계를 넘어, 토지 및 공간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형 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유휴 자산의 활용과 수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당 모델의 확산 속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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