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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양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양산시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자격요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면접에 필요한 교통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기업에서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까지 넓히고, 근무 요건 또한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완화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워크넷, 양산시 일자리센터, 지역 신문 등 공개된 채용 공고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사업장 면접에 응시한 경우다.
단,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3개월 미만 근무자, 단순 아르바이트, 공무원 채용 면접 등 일부 유형은 제외된다.
지원인원은 180명이며, 면접 1회당 5만원을 1인당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양산사랑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카드 미소지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신청 전 카드 발급이 필수다.
지난 3월(1차)과 5월(2차) 신청 접수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면접비를 지원했으며 잔여 인원에 대한 접수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총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양산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양산 청년 가까e’ 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채용공고문, 면접확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연령·거주지·미취업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자격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양산 청년 가까e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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