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꿈나래교육원, 인문·예술로 만나는 독도·울릉도 문화산책기행 운영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5-21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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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수호 의미 되새기는 역사·자연·예술 융합 체험 및 플래시몹 퍼포먼스 진행
▲ 문화산책기행 프로그램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고등학교 1·2학년 대안교육 위탁학생을 대상으로 포항 일대와 독도·울릉도를 방문하여 문화산책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국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과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꿈나래교육원은 4월부터 독도 관련 주제 중심 융합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독도체험관 탐방, 독도의 역사와 문화 학습, 독도경비대에게 감사 편지 쓰기, 퍼포먼스를 위한 독도 깃발 제작, 독도를 응원하는 독도 노래 콘테스트 등 독도 사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독도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독도경비대를 응원하기 위한 치어리딩 형식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호흡을 맞추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몸짓과 표현을 통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예술적 경험도 함께 쌓았다.

기행 일정 중 5월 20일에는 학생들이 독도에 직접 입도하여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독도 수호의 의지를 몸으로 표현하며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편지와 위문품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됐으며,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역사 속에서 나라 사랑과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성찰, 예술적 표현이 어우러진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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