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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한글박물관장은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 확장을 위해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가갸날 제정 100주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및 청구영언 반포 580주년을 기념하여 훈민정음 및 청구영언을 주제로 창의적인 문화상품 및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일반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재단은 본 공모전을 통해 한글을 활용한 시장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한글을 소재로 한 디자인 상품, 문화콘텐츠, 브랜드 상품 등으로, 실용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아이디어라면 분야에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단순 기념품을 지양하고 지속적인 유통 및 판매가 가능한 상품 개발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며 서류 접수는 6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2026년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품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상품개발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자문, 홍보 및 유통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8건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건당 최대 1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을 단순한 문자의 영역에서 나아가 문화산업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공모전 외에도 한글문화콘텐츠 개발 및 산업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글문화 산업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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