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고영상 작가 ‘물, 반영을 그리다’ 사진전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8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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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관은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 전시관에서 고영상 작가 초대전 ‘물, 반영을 그리다’를 연다.('물, 반영을 그리다' 작품)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과학관은 20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울산과학관 5층 갤럭시 전시관에서 고영상 작가 초대전 ‘물, 반영을 그리다’를 열고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다.

39년간 교직 생활을 해온 고 작가는 울산초등사진교육연구회장과 부산, 울산 사진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이룬 순수한 집합체인 물을 탐구하며 작품에 중용과 포용의 마음을 담았다.

작가는 “물은 경계와 그 사이에 존재하며, 스스로를 비추고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다”라며 “쉼 없는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피어나는 물의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내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은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갤럭시 전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작가에게 직접 작품의 창작 배경과 의미를 들으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임미숙 관장은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고영상 작가님의 작품을 우리 과학관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자연의 순리와 사색이 담긴 물의 반영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맑은 정서를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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