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영대교·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 준공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21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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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양산천 영대교, 구름다리 경관조명 새단장
▲ 영대교·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양산시는 총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한 영대교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을 대표하는 영대교와 양산천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은 15년 이상된 노후시설로서 시민들에게 한층 아름답고 품격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경관디자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에 실시설계, 공사발주 2026년 5월에 공사준공하고 최근 김신호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최종점검을 마치고 전면적으로 점등했다.

영대교 경관조명은 양산천 친수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연출과 다양한 LED영상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은 보행전용교량을 고려해 데크바닥과 울타리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조도를 개선했다.

또 교량의 주요부재인 주탑과 상하부구조의 조형미를 강조하게끔 LED조명을 설치하며 한층 아름다운 이미지로 개선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매일 일몰부터 23시까지 운영하는데 주제영상은 20시, 21시, 22시부터 세차례 각각 20분 정도 상영된다.

특히 공사준공에 맞춰 양산시 김신호 시장권한대행 주재하에 관계공무원, 시공사, 감리사입회하에 철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시장권한대행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새롭게 설치된 조명 시설과 연출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영대교에 다양한 영상 표현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 관광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구름다리는 교량의 조형미를 강조하는 조명을 적용해 아름다움을 살리고 야간조도를 개선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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