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군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독실마을경로당에서 2025년 고성읍 나눔뱅크 경남공동모금회배분사업의 일환인“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사업을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위축된 지역사회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보건 상담과 복지 정책 홍보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여섯 번째로 독실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혈압 측정과 보건 상담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리듬스푼 연주, 기분 UP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고성읍적십자봉사회에서 마련한 장수국수 또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국수와 떡 등 준비된 음식이 모두 정성스럽고 맛있어 마음이 참 즐거웠다.”며 “노인 혼자서는 알기 힘든 복지혜택을 경로당까지 와서 안내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행복찾는 소식통, 움직이는 복지관”사업은 지난 3월부터 무량마을을 시작으로 4월 죽동마을, 6월 율대마을, 9월 양덕마을, 10월 서외1마을, 11월 독실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