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점검 … 정치적 중립 의무 철저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5-21 10:25:26
  • 카카오톡 보내기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강조,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병행
▲ 지난 20일 포항시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확립과 공직기강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공직기강 확립·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와 소극행정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허가 지연이나 민원 방치 등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선거 기간 전후 특정 후보 선거캠프 참여, SNS를 통한 특정 정당·후보 지지 또는 반대 표현 등 공직선거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각·조기퇴근 등 출퇴근 시간 미준수, 음주·숙취운전, 직무 태만 등 복무기강 해이 사례에 대해서도 전방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시간대 피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위반 사례 적발 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황태일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선거철일수록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적극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