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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는 51~80세 짝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 646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 2600만원을 투입하는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1월 말까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 검진기관으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들이 기한을 놓치지 않고 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농업인은 반복적인 농작업과 쪼그려 앉는 자세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이번 검진은 이러한 농작업 특성을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 골절 위험도, 농약 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 국가건강검진과 별도로 받을 수 있어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2027년에는 51~80세 홀수 연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한 영농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여성농업인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바쁜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 꼭 검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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