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건강한 급식 한 끼, 우리 쌀·밀로 채우다…우리 쌀·밀로 그리는 건강한 급식의 미래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26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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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 건강한 급식 한 끼, 우리 쌀·밀로 채우다…우리 쌀·밀로 그리는 건강한 급식의 미래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26일과 7월 3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 교육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전문가를 중심으로 우리 쌀의 활용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쌀 가공식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접목한 다양한 급식 메뉴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식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영양(교)사들이 더 폭넓은 식재료 활용 방안과 조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밥 소믈리에의 쌀에 대한 취향의 발견’이란 주제로 벼의 생육 과정과 밥맛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홍천군 주요 쌀 품종인 알찬 미, 삼광, 고향 찰의 식미 테스트를 통해 쌀의 특성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오니기리 주먹밥과 블루베리 쌀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쌀을 활용한 대중성 있는 먹거리 개발과 메뉴 다양화 가능성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문화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로컬 푸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선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은 미래세대의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이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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