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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자연 캠프 「캠프 포레스트, 평창」 운영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각하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캠프가 평창에서 열린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의 청정 자연 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그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 '캠프 포레스트, 평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을 활용한 체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단순 숙박이나 일회성 체험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재단은 평창이 보유한 숲, 물, 별 등 청정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배움과 휴식이 결합한 여행(Learncation)’이라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캠프 포레스트, 평창'은 자연 요소를 주제로 총 3개 시즌으로 운영되며, 시즌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 시즌인 ‘송어 따라 흐르는 자연 캠핑’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방림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택과 흐름’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 간의 관계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별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자리 관찰 및 체험 ▲감각에 집중하는 아침 침묵 산책 ▲송어 양식장 및 전통시장 투어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 ▲요가·명상 ▲소원 돌 만들기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송어 철학 카드와 필기 노트, 소원 돌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 키트’와 평창 쌀과 봄나물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가 제공되어 평창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평창의 주요 관광자원인 백룡동굴, 평창 치유의 숲, 광천선굴, 방림 벚꽃길 등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평창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1 프로그램은 총 20팀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며, 30~50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 관심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팀 기준 8만 원으로, 캠핑 사이트 2박 이용료와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 식음 및 재료비가 포함된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자연 속에서 머무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평창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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