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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금물산 부추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인정받았다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 남면 금물산 부추작목반은 6월 22일 가락동 농수산 도매시장의 주요 경매회사인 동화청과로부터 영농 기자재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서홍천농협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금물산 부추작목반이 전국 우수 작목반 4개소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이번 우수 작목반 선정은 꾸준한 가락시장 출하 실적과 재배 면적 확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작목반원들의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부추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어 시름이 깊던 시기에 이번 지원은 작목반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단비가 됐다.
해당 지원금은 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는 가락동 도매시장 청과회사들이 대기업·농업계 상생 협력을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청과회사별 우수 작목반의 영농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금물산 부추작목반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고품질 부추 생산에 필수적인 영양제와 농약을 구입한 후 작목반원들에게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권오주 금물산 부추작목반 반장은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경락가를 받는 홍천 부추가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부추 생산을 위해 작목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농가들의 땀방울과 군 차원의 꾸준한 기술 및 자재 지원이 어우러져 홍천 농산물의 브랜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 작목반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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