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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시민 편의를 위한 도로명판 37개소 신규 설치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문경시는 KTX 개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증가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명판 및 신규 개발 지역의 주소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KTX 문경역 사거리를 포함한 시내 주요 지점 37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 사업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안내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KTX문경역 사거리는 문경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교통 안내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 설치는 단순한 안내 표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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