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발달장애인 12명과 영화 관람 행사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9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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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발달장애인 12명과 영화 관람 행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는 지난 15일 정읍 CGV 영화관에서 발달장애인 12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사회참여 행사를 열고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자 12명이 영화 ‘슈퍼마리오 갤럭시’를 관람하며 웃음과 설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화 관람이 끝난 뒤에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들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영화관이라는 문화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어울리는 기쁨을 누렸다.

발달장애인은 지적·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문화공간을 찾기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나 공백으로 문화 관람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에게 따뜻한 추억과 동행의 시간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영화가 재미있어서 웃다가 눈물까지 흘렸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겨 영화를 또 보러 가면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리고 더 넓은 세상과 만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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