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2-05 10:15:19
  • 카카오톡 보내기
▲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 안전교육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한 달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4836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 전 필수 과정으로 출퇴근 길이나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주제들로 채워졌다.

특히 실제 사고 사례를 담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교육해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마음이 놓인다”며 “일터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즐겁게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자존감을 지키며 안심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현재 공익활동형 4836명(42개 사업단), 역량활용 2000명(40개 사업단), 공동체사업 301명(8개 사업단) 등 총 72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혹한기인 2월까지는 대설이나 한파 등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외부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탄력적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