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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교육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홍성군은 지난 11일, 지난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홍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가 홍성군의 핵심 관광자원과 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군정 추진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홍주읍성 ▲홍주성역사관 ▲광천토굴새우젓 홍보전시관 및 토굴 ▲한용운 선생 생가지 ▲김좌진 장군 생가지 ▲홍성 스카이타워·남당항 일원 등 총 6개 핵심 관광명소를 방문했으며, 각 현장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오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 무지개 도로, 남당 노을 전망대,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을 둘러보며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홍성군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의 관광·문화·역사자원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2026 홍성군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홍보 및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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