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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청소년 치아 교정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른이교정과치과의원, 미소담치과의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치아 교정치료를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바른이교정과치과의원 김영국 원장, 미소담치과의원 이수행 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두 치과의원은 취약계층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교정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치료비의 90%를 지원받게 되며, 본인 부담은 10%로 최소화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교정치료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구강 건강은 물론 올바른 치아 배열과 저작 기능 향상, 심리적 자신감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뤄온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국·이수행 원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놓치지 않도록 의료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고향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지원 등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여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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