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모집..10일까지 접수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6-05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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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 징수와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하동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하동군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모집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와 공정한 납세 문화 조성에 나선다.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체납 원인과 생활 여건을 파악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안내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총 3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6시간(09:00~16:00)으로 운영되며, 임금은 경상남도 생활임금(시간당 1만 2110원)을 적용한다.

이는 최저임금을 상회하는 금액으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 가치 존중을 위한 조치다.

특히 체납관리단 사업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정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납액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카카오톡 체납세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인 데 이어,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일자리 사업이 아니라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생활임금 적용을 통해 근로 여건을 높인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관리단 모집은 오는 6월 10일까지 하동군청 재정관리과 세입 부서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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