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5-20 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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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단 고령화 해소·디지털 홍보 등 역할 기대
▲ 진주시,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재난 대응의 새로운 주축이 될 ‘진주시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창단한 청년자율방재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4명), 국토안전관리원(2명), 한국남동발전(1명) 등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해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청년자율방재단은 고령화로 인한 기존 자율방재단의 방재 역량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조직됐다.

현재 진주시 자율방재단(573명) 중 60대 이상이 전체의 68%를 넘어서는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율적 방재 역량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 예찰 ▲주민 대피 지원 ▲재난 현장 응급복구 ▲지역축제 및 안전 캠페인 참여 등 현장 활동은 물론, 청년층의 특기를 살린 에스앤에스(SNS)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방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진주시의 재난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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