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6년 제2차 아이돌봄사 집담회' 개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7-09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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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형 개별상담과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봄사 심리건강 전폭지원
▲ 부산 금정구, '2026년 제2차 아이돌봄사 집담회' 개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금정구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봄사 1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아이돌봄사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회차, 회차별 35명씩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봄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아이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미술심리검사 기법인 ‘빗속의 사람’을 활용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소그룹 활동을 통해 ‘나에게 편지쓰기’ 등 자기 돌봄 활동과 아이돌봄 운영에 대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 1:1 맞춤형 개별 상담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개인 맞춤형 진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집단 치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정구는 사전 개별 상담을 통해 아이돌봄사들의 정서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번 2차 집담회를 통해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하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봄사는 “그동안 돌봄 업무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동료들과 마음을 나누며 위로받는 치유의 시간이었다”라며 “충전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돌봄 최일선에 있는 아이돌봄사들의 심리적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사들이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아이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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