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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양구 청소년들에게 삶을 말하다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하는 ‘2026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프닝 매직쇼를 시작으로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과 비보이 공연이 이어진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형석 교수는 한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1세대 철학자이자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오랜 세월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며 삶과 행복, 인간관계, 윤리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를 넘어선 삶의 경험과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삶의 가치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임경빈 양구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철학자 김형석·안병욱의 철학사상과 양구 출신 이해인 수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개관했으며, 인문대학과 인문학 강연,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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