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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전 세계 관람객 맞을 준비 완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과 함께 승용차·대형버스로 구분해 차종별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행사장과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등 영동읍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버스로, 엑스포 기간 중 방문객들이 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로 야간 공연이 진행되는 날에는 1·2구간 노선의 마지막 운행 시간이 30분 연장된다. 노선별 배차 간격은 평일 10~20분, 휴일은 10~15분이며, 자세한 노선표는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 행사장 주변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주차장도 확대 운영한다. 조직위는 행사장 운영시간 내 주요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주차장 출입 동선을 조정하고 진입·퇴장 동선을 구분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승용차 주차장 위치는 △제1주차장 영동체육공원 △제2주차장 영동체육관 △제3주차장 군민운동장 △제4주차장 영동보건소 옆 공터 △제5주차장 용두교 하상 △제6주차장 어서실 공터 등으로 엑스포 전 기간 동안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자세한 주차장 위치 정보는 T맵,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장 인근 교통 혼잡과 관람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에서 국악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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