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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안심귀가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의 안전한 야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와 청소년문화의집 간 ‘청소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는 지난 5월 발생한 ‘광주 여고생 피습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야간 귀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문화의집 야간 프로그램을 이용한 청소년의 귀가를 자율방범대가 동행 지원하고, 안산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서비스는 오는 7월 7일부터 상록구 사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종홍 상록구청장,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 야간 귀가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 최초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 안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앞으로 단원구까지 확대해 모든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병권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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