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폭염 대응 현장 활동 강화… 농업인·농작물 피해 예방 총력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8-06 0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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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팀 점검반 편성 2인 1조로 취약지역 집중 순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춘호)는 연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과 농작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특보 종료 시까지 점검반 6개 팀을 편성하고 2인 1조로 매일 무더위쉼터 현장방문 예방활동과 함께 낮 시간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점검반은 원예시설의 냉방·환기시설과 생육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시설 내 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폭염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축산농가 방문도 병행한다. 환기시설과 냉방설비 운영 상태, 급수시설 관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축사 내부 온도 저감과 충분한 급수량 확보, 차광시설 운영 등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 관리요령을 함께 점검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관내 농업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문자를 발송한다. 아울러 농촌지역 13개 읍면동과 함께 마을방송, 현장 예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농작물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일부터 폭염 대응 현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문춘호 소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농업인께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현장점검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과 농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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