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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월롱도서관, 시민과 함께 하는 ‘까짓것, 드로잉’ 작품 전시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까짓것, 드로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까짓것, 드로잉’은 펜 등 간편한 도구로 주변 사물과 풍경을 그리며 일상을 기록하는 그림(드로잉) 입문 과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됐는데 삶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 "체계적인 강의와 세심한 지도로 자신감을 얻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단순한 문화 소비자에 머물던 시민들이 직접 창작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월롱도서관은 이러한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19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 공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 12점과 실제 수업에 사용된 미술 도구, 교재, 관련 도서 등이 함께 배치된다. 방문객들은 시민이 배우고 창작한 결과물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월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여-배움-창작-공유-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반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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