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마음 휴식 위한 '서대문구 마음건강쉼터' 3월부터 활짝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2-09 09:15:15
  • 카카오톡 보내기
이달까지 주 2회(월·수) 시범 운영 후 내달부터 주 5회(월∼금) 확대
▲ 서대문구가 홍은사거리 인근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 조성한 ‘마음건강쉼터’에서 상담(예시)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까지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 ‘마음건강쉼터’를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편안하게 들러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으로 운영시간은 평일인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앞서 이달까지는 주 2회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 객원 상담사가 일상의 스트레스와 감정 조절의 어려움 같은 심리 고민을 상담하고 우울감과 불안 등의 정서 상태를 점검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및 전문기관에 연계한다.

상담은 주 1회, 회당 50분,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이후 회복 과정도 꾸준히 관리해 준다.

19세 이상 서대문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소득 기준에 없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담 희망자는 서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선착순 전화 예약 후 이곳 센터(연희로290, 서대문구보건소 별관 4층)로 방문해 사전 신청 상담을 하고 필요한 내용을 안내받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분들이 마음을 돌보며 회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마음건강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