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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3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5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5개 분야 장학생 34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6억 5107만 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대상이다.
박춘근 이사장은 “오늘 수여하는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는 사회적 신뢰의 징표”라며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수원시장학재단이 가장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장학생들이 수원 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길 바란다”며 “우리 청년들이 이 따뜻한 마음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의 날’은 수원시의 인재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대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식, 청년들을 위한 특별 인공지능(AI)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에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4247명에게 장학금 125억 7900여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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