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학찰옥수수, 전국 자매결연지서 '완판 행진'… 1억 3천여만 원 판매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31 0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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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부터 27일까지 40여곳 자매결연지 찾아… 괴산의 맛 큰 호응
▲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전국 자매결연지서 '완판 행진'… 1억 3천여만 원 판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이 제철을 맞은 대표 농특산물 ‘대학찰옥수수’를 앞세워 전국 자매결연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대도시 동주민센터, 공공기관, 단체 등 40여 곳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를 통해 군은 총 5,400여 상자, 1억 3천여만 원 상당의 대학찰옥수수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칠성면은 서울시 일원본동, 성남시 위례동 등 자매결연지 6곳에서 3천여만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사리면은 1천 900여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불정면 1천 8백여만 원, 소수면, 청천면, 감물면이 약 1천 100여만 원 등 각 읍·면이 고르게 활약을 펼치며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탰다.

수도권 소비자들은 당일 수확해 배송된 괴산 대학찰옥수수의 쫀득한 식감과 우수한 품질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 옥수수를 구매한 한 서울 시민은 “아침에 밭에서 갓 딴 옥수수를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이맘때 직거래 장터가 열리기만을 기다린다”라며 “괴산 대학찰옥수수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단연 으뜸”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 어디서나 ‘역시 괴산 대학찰옥수수’라며 인정받는 이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맛과 품질 덕분”이라며 “많은 소비자가 알아보는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한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게 하고 농업인들이 판로 걱정 없이 마음 놓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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