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성황리에 마무리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예천군에서 시행한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사업이 11~12일 이틀간 열린 12월 원데이클래스 크리스마스 특집 수업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업에서는 미취학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꽃다발을 꾸미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했다. 그리고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나무놀이터 활동으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 및 예천군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90개의 과정에 3,029명이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2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정규강좌를 비롯하여 매달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개설하여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정규과정으로는 영아 대상 오감놀이, 음악교실, 체육활동, 유아 대상 레고, 영어, 발레, 코딩, 미술, 과학, 역사수업 등 총 54개의 과정에 1,430명이 참여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매달 ‘맷돌손두부 만들기’, ‘예천햇감자 샐러드 만들기’, ‘APEC성공기원 세계체험놀이’, ‘부모-자녀힐링테라피’ 등 총 36회, 1,599명이 참여했다.
한 수업참여자는 “이번 한해동안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아이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사업이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만들기에 조금이나마 기여가 됐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