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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1월 30일(금)부터 2월 2일(월)까지 4일간 일본 도쿄 ․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해외도민회와 유대를 공고히 하고,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첫 일정으로 일본 DCAJ(일본재단법인 디지털콘텐츠 협회)와 디지털콘텐츠 신산업의 국제기술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K-FOOD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발상지인 신오쿠보 거리와 한인 매장을 방문해 경북 농특산물의 일본 내 판로 가능성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해외자문위원, 민단, 일본 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지난해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경상북도는 재일본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문화 분야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인 경제인들이 일본에서 안심하고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월 31일 도쿄도민회, 2월 1일 오사카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한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금년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바라던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금년에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일본 7개를 비롯해 미국(2개), 호주,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 14개 해외도민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도민회는 도민회 연합회를 구성하여 도청사에 조형물 설치를 비롯, 저출생 대책과 산불피해 복구 기금을 기탁하는 등해외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월 2일에는 지난해 12월 1일자로 부임한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 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24년 1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우호교류 협정서를 체결했으며, 2025년 11월 13일에는 유자키 히데히코 전임 히로시마현 지사가 경상북도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공무원, 청소년, 유학생 교류를 비롯해 히로시마현 내 경북상품홍보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히로시마현은 인구 규모와 행정 여건 등 경상북도와 유사한 점이 많고, 자동차․항공․조선․철강산업이 발달했으며,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세계평화의 상징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히로시마현 지사와 히로시마현 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을 차례로 예방한 자리에서 “히로시마현은 과거 한일 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가 이어져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의회 간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넓혀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해외도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제교류의 외연을 넓히고, 히로시마현과는 관광을 비롯한 지역 산업 및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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