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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4가동 자율방재단 활동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자율방재단이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강 금호나들목 ‘샘물창고’를 지키며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고 있다.
'성동 샘물창고'는 공원과 하천변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곳에 냉장 생수를 비치하는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로, 구는 8월 30일까지 관내 8개소에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금호나들목을 비롯한 3개소에는 개인 인증 기능을 갖춘 자판기형 샘물창고가 시범 도입돼, 이용자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하루 1인 1병씩 무라벨 생수를 받을 수 있다.
방재단원들은 기기 조작이 낯선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생수 공급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에 맞춰 현장을 지킨다. 폭염 속에서도 번호 입력을 돕고 빈 병 분리배출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용을 돕는다.
김태동 금호4가동 자율방재단장은 “새로운 기기에 당황하시던 어르신들도 단원들이 다가가 도와드리면 이내 고마움으로 화답해 주신다”며 “시원한 생수 한 병에 방재단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해경 금호4가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이 시원한 물 한 병을 편하게 받아 가시는 데는 방재단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가 있다”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 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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