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우계 성혼, 율곡 이이, 구봉 송익필 등 조선시대 파주를 대표하는 세 지식인을 주인공으로 하며, 관내 파산서원, 화석정, 심학산에 남아 있는 역사와 문향의 전통까지 함께 살펴본다.
특히 고전 문헌과 지역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문향과 역사적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의는 연세대학교 문학박사이자 한국고전번역원 교정위원인 서현경 박사가 진행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지역의 역사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 속에 남아 있는 기억”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마을의 문향과 지성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은 문산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마을의 기억을 걷다’ 강연이 종료되면, 두 번째 지역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과 미군기지촌 시기의 밤고지마을을 주제로 한 ‘우리 마을의 기억을 걷다Ⅱ’가 이어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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