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용돈 모아 나눔 실천…수원시 영통중 주민규 학생,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후원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02 0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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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모은 용돈으로 의류·신발 등 20만 원 상당 후원…2024년부터 꾸준히 나눔
▲ 주민규 학생과 수원시 관계자등이 드림스타트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수원 영통중학교 1학년 주민규 학생이 용돈을 모아 3년째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후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1일 시청에서 주민규 학생의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주민규 학생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2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 등을 드림스타트 아동가정 1가구에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주민규 학생과 어머니 권선미 씨, 수원시 아동돌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규 학생은 “올해에도 모은 용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 후원에 동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규 학생이 2024년부터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뜻깊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규 학생은 2024년부터 매년 용돈을 모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참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드림스타트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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