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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전 도민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인공지능(AI)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지역 순차적으로 ‘2026년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작한다.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사업이다. 도는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은 물론 청년, 중장년,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부터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이해, 디지털 윤리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초급·중급·심화 과정으로 나눠 디지털 경험 수준에 따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강화했다. AI 기반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업무 자동화 활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창업, 홍보 콘텐츠 제작, AI 기반 SNS 마케팅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한 기초교육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무인주문기 사용법 등이 있다.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과 에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교육장과 지역 거점기관을 활용해 도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남양주시와 안산시에 신규 거점센터 2곳을 추가해 거점센터 총 8개소, 체험존 총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AI디지털 조교(가이드)가 상주해 키오스크,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 다양한 AI 실습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AI디지털배움터 누리집(AI디지털배움터.kr)에서 원하는 교육과정과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의 빠른 발전과 다양한 분야로의 확산에 따라 AI․디지털 활용 능력은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필요한 도민 누구나 AI를 쉽고 편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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