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대한 그리움, 그 상상의 나래 제33회 학생미술실기대회 개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5-10-17 0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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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그림엽서 공모 및 현장 사생대회
▲ 안동시청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33회 학생미술 실기대회’가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학생들이 마음속에 그리는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현장을 보고 느끼며 엽서에 담아냄으로써 아름다운 경북, 안동의 멋진 관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접수를 통한 공모전과 현장 사생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층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현장 사생대회는 10월 25일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현장 사생대회 참가자에게는 관광엽서 2매를 제공한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40여 명에게는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 대회는 ‘경북, 안동 관광엽서 그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방식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엽서에 담아 잊지 못할 소중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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