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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는 올여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재난에 가까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보건소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무더위를 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별 냉방 상태와 이용 환경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홀로 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대응 건강수칙과 상황별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방문 건강관리 및 치매 관리 전문인력 44명이 권역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 대책 기간 동안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가정 방문과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식염포도당, 양우산, 햇빛 차단용 모자 등 폭염 예방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폭염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의 기능과 이용 환경을 정비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 가까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무더위쉼터로 적극 이용해 주시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건강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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