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꿀벌 신품종 '젤리킹' 올해 마지막 3차 분양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8-14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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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걸쳐 총 325마리 보급... 지난해보다 3.6배 확대
▲ 예천군, 꿀벌 신품종 ‘젤리킹’ 올해 마지막 3차 분양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예천군은 고품질 로열젤리 생산용 신품종 꿀벌 ‘젤리킹’에 대한 마지막 3차 분양을 마치고, 경북 10개 시군 64개 농가에 총 325마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예천군곤충연구소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추진하는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신품종 꿀벌의 안정적인 농가 보급과 현장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7월 14일 1차로 130마리를 분양한 데 이어 8월 5일 2차 130마리, 8월 14일에는 3차로 65마리를 공급하며 올해 분양을 마무리했다. 전체 분양 규모는 지난해 90마리에 비해 약 3.6배 늘었다.

곤충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경북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에서 우수 꿀벌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증식하고, 농가의 사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옥 곤충연구소장은 “품종 보급의 성과는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사육되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때 완성된다”며 “젤리킹이 양봉 현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사육 단계별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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