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설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2-04 08:05:15
  • 카카오톡 보내기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시설 집중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가동
▲ 예산군청사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 점검과 수선공사’를 실시하고 설 명절 기간에는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수도관 동파, 누수, 하수도 막힘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팀장과 시설물 담당자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주요 상·하수도 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상수도 분야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시설 가동 상태, 정수 처리 상태, 감시 제어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 운영 전반을 살피며, 특히 관내 178개소 소규모 수도시설은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 장비와 모터펌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정밀 점검한다.

하수도 분야는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8개소의 안정성과 기계 작동 상태, 하수관로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설 연휴 전까지 보수와 보강을 마쳐 안정적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은 온 가족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군민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도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보온 등 사전 예방 조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