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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부산의 특색있는 공예 문화와 장인정신을 이어갈 '2026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공예 문화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지역 공예인을 발굴하고, 부산 고유의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공예 문화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총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예 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으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공예 문화산업 발전 또는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거나 무형유산(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예인은 오는 8월 7일까지 공모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부산광역시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17층 경제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6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최고 숙련 기술인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 우선지원 대상(가점 5점),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퍼센트(%) 감면 등 다양한 예우도 제공한다.
김기환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만의 특색 있는 공예 문화는 세계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라며, “지역의 훌륭한 공예명장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부산 공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예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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