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조기홍 기자] 지난 21일 우리詩 진흥회(이사장 홍해리)는
임보 교수의 《산상문답》, 《지상의 하루》 출간 기념회를 겸한 우이시 2017년 첫 詩낭송회가 홍해리 이사장, 임보 교수, 나병춘 주간, 박은우 시낭송위원장, 나영애 시인, 김혜경 시인, 장정순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이동 도봉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함박눈이 내리는 운치가 더하는 오후 '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임보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첫사랑' 詩들을 낭송하고 하모니카 연주,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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