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홍일 기자] 문제발생이 점차 크져서 부산 기장 해수담수화 반대 범시민 대책위가(25개 단체) 2016년 9월 26일부로 발족을 시작했다.뜻있는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급급하게 조작된 느낌과 2015년 해수담수화 문제가 지역의 이슈가 되어 있을 때, 25개여 단체에서는 부동자세로 가만히 있었다.
그것은 나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인 것이었다.실질적인 기장 해수 담수 반대위에서 주민투표로 주민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법원의 판결 이후 급작스럽게 발족시킨 반대위. 이 단체들의 명분은 무엇인가. 반대 아닌 반대로써 정치적 야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단체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해수담수화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고 있는 것이다.
본 언론 파이낸셜경제사는 지역의 제보를 받아 즉각적으로 조사를 했고, 환경의식에 대한 윤리강령을 내세워 파괴하는 자, 파괴 시키려고 하는 곳 등을 찾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신문이다. 2015~2016년 해수담수화 문제를 줄기차게 원칙에 의해서 지역 언론사와 함께 현장 보도했다.
어린 얘기와 어린아이들을 둔 학부모들의 애절한 마음을 담아 왜 해수담수화 물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인가?그 이유는 물의 본질적인 문제부터 찾기 위한 노력이 물을 공급하는 곳에서부터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결과였던 것이다.
해수담수화 물을 식수로 공급하는 문제는 부산시에서 폭넓은 관점으로 기장군민들과의 형식적인 소통이 아니라 그 군민들의 편에 서서 공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가. 그 원인부터 정확하게 찾고 여과 없이 기장군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다. 홍보의 부족은 여러 가지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부산 기장 해수담수화 공급에 관한 문제는 여러 가지 상황상 중단되어 있다는 상태다. 그 이유는 물의 불신 때문이다.
물속에 들어 있다는 삼중수소 정확한 분석 자료가 반대하는 기장군민들의 입회하에 철저하게 개방되는 것이다. 삼중수소가 있다. 없다. 정밀기관에 검증했다. 괜찮다. 먹어도 된다. 등의 무식한 검사 결과와 답변으로써는 본질적인 문제가 해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부산 기장군과 비슷한 환경을 가진 외국을 발굴하여 현지 실사를 해서 물의 성분을 완벽하게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곳에서의 정착이 되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지난 10여 년간 부산 기장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답에 98%의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지 않고 돈을 들여 정수기를 구입하여 정수한 상태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것과 일반적인 물은 세탁 및 설거지용으로 사용한다고 하였다.
물을 사용하고 있는 모두가 물의 불감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것처럼 그릇을 씻고 채소류를 씻고 하는 물에 대한 개념을 희소시킬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대안을 찾기 위하여 물을 공급하는 곳과 물을 사용하는 군민들은 소통과 대화로서 찾아야 할 부분으로 남겨진 것이다.
이때 반대 아닌 반대 단체들이 우후죽순 난립이 되어서 문제를 방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해수담수화 반대위에 가입된 단체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본연의 뜻을 잘 알고 있으리라 판단된다. 반대 아닌 반대는 사회의 기장을 문란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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