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독립영화 강지석 감독 “고아형제” 충격실화 펀딩 시작

포토 뉴스 / 오경화 / 2016-02-05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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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실화 영화 ‘방황하는 소년들’ 강지석 감독은 영화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육원

[파이낸셜경제=오경화 기자] 가려진 보이지 않는 그늘의 실체..” 독립영화라는 이유만으로, 영화 제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이 실화를 메시지로 전하고 싶고 영화를 본 관객들이 보육원의 실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의 관심이 모이면... 그들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고아형제: 방황하는소년들] 펀딩이 성공 해야지만 이 영화가 제작 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이 영화는 강지석 감독이 2003년 부산 보육원 출신의 한 청년이 보육원에서 당한 구타와 고문에 대해 1인 시위를 벌이고 경찰 및 구청에 신고를 했지만 그 청년은 정신병자로 취급받으며 결국 보육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 이야기를 실화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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